해남군 교육재단 출범…장학사업·평생교육 전담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장학사업·평생교육 전담

서미애 기자
서미애 기자
입력 2023-07-11 11:02
수정 2023-07-1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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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2년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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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은 최근 교육재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남군 제공
해남군은 최근 교육재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의 장학사업과 평생교육사업을 전담할 교육재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이사장을 맡은 명현관 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교육재단은 사무국을 총괄할 운영국장과 3개팀 10명으로 구성, 군과 교육지원청에서 직원이 파견돼 민·관·학 업무협업을 하게 된다.

해남군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교육전담기관인 교육재단의 설립을 추진해 왔다.

교육재단 설립은 민선7·8기 군 중점과제로, 지난해 12월 창립이사회를 거쳐 올 2월 법인 설립등기를 마쳤다.

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비전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장학사업의 확대, 각종 교육정책과 교육사업 개발·추진, 군민 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을 총괄 지원한다.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남형 교육서비스도 지원한다.

지난달에는 첫 번째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300여명의 가정에 입학축하금 30만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군은 2021년부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기존 100억여원의 기금을 포함해 121억여원의 장학사업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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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한 교육재단 설립이 많은 이들의 염원을 모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해남을 향한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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