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자와의 동행’ 강서구, 정보통신보조기기 125종 지원

‘약자와의 동행’ 강서구, 정보통신보조기기 125종 지원

이두걸 기자
이두걸 기자
입력 2023-05-16 11:42
수정 2023-05-16 11:4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등록 장애인, 상이등급 판정 국가유공자 대상
내달 23일까지 기기 홈페이지 및 구청서 신청

이미지 확대
서울 강서구 2023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프로그램 포스터.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 2023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프로그램 포스터. 강서구 제공
서울 강서구가 ‘2023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정보통신보조기기란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 등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시각, 청각, 언어, 지체, 뇌병변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컴퓨터, 무선단말기 등 정보기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정보통신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정보화 능력을 향상하고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하고 있다.

올해 지원하는 정보통신보조기기는 총 125종으로 ▲독서확대기 등 시각장애인용 66종 ▲특수키보드 등 지체·뇌병변 장애인용 21종 ▲음성증폭기 등 청각·언어장애인용 38종 가운데 장애유형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과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희망자는 다음달 23일까지 신청서, 활용계획서 등을 작성해 정보통신보조기기 홈페이지(https://at4u.or.kr) 또는 구청 정보통신과나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 시 개인은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20%를 부담하여야 한다.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면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10%만 부담하면 된다. 구는 신청서, 활용계획서, 심층상담기록지(해당하는 경우), 평가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 지원 대상자를 오는 7월 19일 구청 홈페이지에서 공지하고 개별적으로도 안내할 예정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 사업은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와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며 “정보소외계층의 자립과 사회진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한편 구는 지난 4년간 주민을 대상으로 500여대의 정보통신보조기기를 지속적으로 보급했다. 지난해에는 서울시 지원 대상자 63명 외에 추가로 56명을 선정, 총 119명에게 정보통신보조기기를 보급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