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라인에 수륙양용 대신 리버버스

김포라인에 수륙양용 대신 리버버스

박재홍 기자
입력 2023-04-19 01:19
수정 2023-04-19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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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주대교 남단~여의도까지 20분
24일부터 전세버스… DRT 투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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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운항하는 ‘리버버스’. 서울시 제공.
영국 런던 템스강에서 운항하는 ‘리버버스’. 서울시 제공.
극심한 혼잡으로 승객 3명이 실신하는 사고가 발생한 김포골드라인의 승객 분산을 위해 추가 전세버스와 한강으로 서울을 오가는 ‘리버버스’가 도입된다. 전날 버스전용차로 도입에 이은 추가 대책이다.

경기도와 김포시는 18일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도를 낮추기 위해 직행 전세버스와 수요응답버스(DRT)를 투입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김포골드라인 대체 노선인 70번 버스 노선에 직행 전세버스를 투입해 배차간격을 현재 15분에서 5분으로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7월부터 30대가 투입되는 수요응답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호출, 예약, 결제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다. 도와 시는 장기적으로 서부권 광역 급행철도 개통을 신속히 추진해 혼잡률을 현재의 242%에서 200% 이하로 낮추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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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3)이 지난 16일 강월초등학교를 찾아 학부모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 및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현장의 목소리를 다각도로 수렴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학생과 학부모가 일상에서 체감하는 학교생활의 불편 요소를 생생하게 청취하고, 교육청 및 관련 기관과 연계해 실효성 있는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학부모들은 주요 현안으로 ▲방음벽으로 인한 학교 내 일조권 침해 ▲운동장 배수 문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로 환경개선 등을 건의하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학교시설은 학생들의 일상과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공간인 만큼, 단순한 민원 처리에 그치지 않고 학생 안전 확보와 학습 여건 개선이라는 근본적인 시각에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 의원은 “학교의 문제는 책상 위 자료만으로는 제대로 알기 어렵다”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실제로 어떤 불편을 겪고 있는지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문제 해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말씀해 주신 방음벽과 일조권 문제, 운동장 배수시설, 통학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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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도 이날 김포와 서울을 배로 연결하는 ‘리버버스’ 도입 계획을 발표했다. 연내 도입을 목표로 하는 ‘리버버스’는 1회 수송 가능인원이 200명 내외로 행주대교 남단부터 잠실까지 10개 선착장 약 30㎞ 구간을 운행한다. 행주대교 남단에서 여의도까지 20분가량 걸릴 것으로 서울시는 보고 있다. 서울시는 당초 김포시가 제안한 수륙양용버스 도입도 고민했지만 출퇴근 교통수단으로 활용도가 낮아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023-04-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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