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7158억원 추경안 편성 “민생경제 회복·안전도시 구축 초점”

부산시, 7158억원 추경안 편성 “민생경제 회복·안전도시 구축 초점”

정철욱 기자
정철욱 기자
입력 2023-04-10 15:55
수정 2023-04-10 15: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10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10일 부산시청에서 박형준 부산시장이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안전한 도시 구현에 초점을 두고 7158억원 규모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부산시는 올해 제1회 추경 예산안으로 7158억원을 편성해 부산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예산과 1회 추경을 합하면 총 16조435억원으로, 올해 기정예산에서 4.7% 증가했다.

추경예산 주요 투자 분야는 민생경제 활력 회복, 지역경제 체질 개선, 시민 안전도시 구축, 지방소멸 대응, 시민 편의 및 삶의 질 향상 등 5가지다. 시는 우선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등 민생경제 활력 회복에 1061억원을 배정했다. 지역화폐인 동백전 인센티브 지급에 국·시비 530억원을 투입하고,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자금 1000억원에 대한 이자차액 보전을 1% 추가 지원한다. 중소기업 운전자금 이자차액 보전에 3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신발 등 지역 주력산업의 디지털 전환, 미래차용 전장부품 설계·검증지원 등 지역 경제 체질개선에 406억원을 편성했다.

안전 도시 구축 분야에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대한 시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실시간 방사능 감시체계 장비 구축, 자연재해·붕괴 위험지 정비, 노인학대·스토킹 피해자 지원 등에 233억원을 반영했다.

시는 또 소아 전문 응급의료센터·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을 지원하고, 주말·공휴일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부산형 365일 열린 시간제 어린이집을 4개소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 활기찬 초고령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81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이처럼 저출산·초고령 사회 도래 등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는 데 총 224억원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경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 사업, 경남·전남과 공동 추진하는 남해안권 무인 이동체 모니터링 및 실증기반 구축 등 초광역 협력사업에도 33억원을 배정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도 시민의 경제적, 심리적 고통을 완화하기 위해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시민 안전 도시 구현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편성했다. 시의회에서 예산안이 의결되는 즉시 신속한 집행으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