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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공사 완료했지만…BF인증 보완해야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준공한 여성커뮤니티센터.
15일 아산시에 따르면 국비와 지방비 등 31억 원을 투입해 온천동 16-40번지외 4필지에, 지상 3층 연면적 797㎡으로 지난해 12월 여성커뮤니티센터 건물 공사를 완료했다.
여성커뮤니티센터는 한때 종사자 200여 명에 80여 곳의 성매매업소가 있던 ‘장미마을’을 아산시가 2018년 도시기능 전환 사업으로 진행한 전국 최초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 거점 공간으로서 주목을 받아왔다.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준공한 여성커뮤니티센터 전경
계단 높이와 난간 등 BF인증을 위한 건물 내 리모델링 공사가 필요해 준공 2개월이 지나고도 공식 개관을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 시민은 “센터는 성매매업소 밀집지역에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사업추진과 주민들이 3년여간 설계에 참여할 만큼 그 의미와 상징성을 갖고 있다”며 “아산시가 여성의 인권 회복과 경제활동의 상징 거점이 될 수 있도록 더 세밀하고 완벽하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BF인증을 받아 내부 리모델링과 센터를 운영할 민간위탁자 선정 등을 거쳐 오는 9월 정식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F 인증제도는 장애인·노인·임산부·어린이·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시설을 이용에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설계 및 시공관리를 했는지 평가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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