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커피…충남 천안에서도 ‘쑥쑥’

바나나·커피…충남 천안에서도 ‘쑥쑥’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2-10-25 13:45
수정 2022-10-25 19: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충남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이 25일 지역 내 아열대 시설농업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의 한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종익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 의원들이 25일 지역 내 아열대 시설농업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의 한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이종익 기자
“최근 수확한 바나나를 농협 로컬푸드 직거래로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아열대 작물을 재배하는 곳이 증가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에서도 바나나와 커피를 재배하는 농장이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25일 지역 내 아열대 시설농업 견학과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의 한 체험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진행했다.

천안시와 천안시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개원한 윤주농원은 비닐하우스 2동 2878㎡ 면적에 바나나 100주와 커피 250주, 파파야, 무화과, 블루베리, 구아바 등 아열대 과수류 7개 품목을 재배한다.
충남 천안시 목천읍 일원의 한 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바나나.
충남 천안시 목천읍 일원의 한 농장에서 자라고 있는 바나나.
비닐하우스에는 모종에서 키우기 시작한 지 4~5년 된 4m 높이의 나무들이 즐비해 있다. 나무마다 외국에서 본 듯한 10㎝ 크기부터 손바닥만 한 파란색의 바나나들이 주렁주렁 매달렸다. 이곳에서 자란 바나나는 1년에 한 번 수확이 가능하다고 한다.

지난해 첫 바나나 수확 후 이 농장에서는 올해 6월부터 최근까지 바나나 20손을 수확해 처음으로 천안시 로컬푸드 직매장과 동천안 하나로 로컬푸드, 현장 직거래 등을 통한 판매로 1500만 원 상당의 소득을 올렸다. 이곳에서는 커피나무를 통해 직접 수확한 커피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박종갑 시의원은 “지구온난화로 천안지역에서도 감귤과 바나나 등 아열대 식물 재배가 가능해짐에 따라 농업 기술력 향상을 위한 능동적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천안시와 함께 관심 농가와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기술 전수와 재배 매뉴얼 제작 등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