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통합·산업 부흥·복수 직렬 확대… 울산시 실용 중심 조직개편

인허가 통합·산업 부흥·복수 직렬 확대… 울산시 실용 중심 조직개편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2-10-20 16:39
수정 2022-10-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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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울산시청.
울산시가 인허가 기간 단축과 산업 부흥, 복수 직렬 확대 등 실용 중심의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민선 8기 2차 조직 개편을 위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20일 입법 예고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 1월 1일자로 시행된다.

시는 도시·건축·교통·경관 분야를 통합 심의할 전담 조직으로 ‘주택허가과’를 신설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10개월 이상 걸리던 주택건설사업 인허가 기간을 최대 7개월까지 단축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인구청년담당관’을 신설해 인구 감소와 탈울산 장기화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젊은 인재들의 탈울산을 막아 보려는 김두겸 울산시장의 의지가 담겼다. 현재 3개 부서에 흩어져 있는 중대재해, 산단 안전, 원자력 안전 업무도 ‘산업안전과’로 통합된다.

물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맑은물정책과’와 세정담당관 내 지방세 고액체납자 전담 조직인 ‘특별기동징수팀’도 눈길을 끈다.

특히 시는 산업수도 울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기존 혁신산업국을 ‘산업국’으로 변경한다. 산업국에는 주력 산업을 지원할 ‘주력산업과’와 ‘신산업과’, ‘에너지산업과’가 신설된다. 주력산업과에는 ‘현대차지원팀’을 신설해 전기차 전용공장 조성에 따른 각종 행정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정·기술 복수 직렬을 확대해 직렬을 넘나드는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직사회의 무한 경쟁을 유도한다. 중간 관리자의 대외 직명도 기존 담당에서 ‘팀장’으로 변경한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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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공무원 총정원은 3469명으로 증감이 없다. 시 관계자는 “실용적이고 증원 없는 조직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조직 개편을 단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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