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외 마스크 마지막 주말…돌아오는 일상 축제들

실외 마스크 마지막 주말…돌아오는 일상 축제들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22-04-30 09:00
수정 2022-04-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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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실외 마스크 마지막 주말, 시내 곳곳에 축제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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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축제 ‘책 읽는 서울광장’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서울시 제공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기 전 마지막 주말인 30일 서울은 코로나19 확산 전으로 돌아간 듯 다양한 야외 축제와 행사에 참여한 인파들로 북적였다.

정부가 오는 5월 2일부터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함에 따라 실외 마스크 마지막 주말인 이날 시내 곳곳은 일상 복귀를 기다리는 들뜬 시민들이 다양한 축제를 즐겼다. 다만 2일 이후에도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행사 공연, 스포츠 관람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이날 오후 7시부터는 오는 5월 8일 부처남오신날을 기념하는 ‘2022 연등회’의 연등행렬이 종로와 우정국로(조계사앞) 일대에서 열렸다. 연등회가 열리는건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만이다. 오후 9시부터 오후 10시 30분에는 종각사거리에서 연등행렬을 마친 시민들이 함께 하늘에서 쏟아지는 꽃비와 강강술래 등을 즐기는 ‘회향한마당’도 열린다.

서울시는 연등회 개최에 따라 이날 오후 1시부터 다음날인 1일 새벽 3시까지 종로 이동식 중앙버스정류장을 설치하고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등의 차량을 단계별로 통제한다.

지난 23일 문을 연 ‘책 읽는 서울광장’도 전날에 이어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서울광장 곳곳에 놓인 테이블과 의자, 소파 등에서 시민들은 자유롭게 책을 읽고 대화도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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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6시 30분에는 노들섬에서 ’세계 재즈의 날‘을 기념해 ’서울 재즈페스타‘가 개최된다. 한영애, 웅산, 말로 등 대표적인 재즈 보컬리스트가 출연해 일상의 복귀를 기다리는 축제의 장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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