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한양도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서울시, 한양도성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류정임 기자
입력 2022-04-28 14:14
수정 2022-04-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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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서울 종로구 홍지문 옆 오간수교와 탕춘대성 성곽이 이어진 모습. 서울시는 조선시대 한양을 수호하기 위해 쌓은 성곽인 한양도성·탕춘대성·북한산성을 통합해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하기로 했다.

탕춘대성은 1718년(숙종 44년)부터 1753년(영조 29년) 사이에 축조됐다. 전란 시 왕실은 물론 도성 사람들이 북한산성으로 피난하게 돕는 연결 통로로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평상시에는 평창동 일대 군수창고를 보호하는 방어시설로 기능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몽골 항올구의회 대표단과 문화·교육 협력 논의... “다양성은 도시 성장의 경쟁력”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은 13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에서 몽골 울란바토르시 항올구의회 대표단(Representative of the Khan-Uul District Citizens’ Representative Khural)과 면담을 갖고, 문화·교육 분야 협력과 지방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토르시 항올(Khan-Uul)구는 면적 503㎢, 약 32만명(2026년 기준)의 인구를 보유한 지역으로 신도시 및 공항 등 산업시설 밀집 지역이자 울란바토르 내에서도 신흥 주거지역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곳이다. 몽골 항올구의회는 이미 서울 강남구·광진구, 부산 해운대구, 경남 함안군, 울산 남구 등 국내 주요 지자체와 자매우호 결연을 맺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는 핵심 파트너다. 이날 방문한 6명의 대표단은 서울시의회의 선진 의정 운영 시스템과 문화·교육 정책, 도시 발전 사례를 직접 살피며 양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이수루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과 몽골은 오랜 우정과 협력의 역사를 이어온 중요한 동반자”라며 “몽골과 한국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온 깊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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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성곽은 1921년까지 축조 당시 모습을 유지했으나, 홍수로 홍지문과 오간수문 등 일부가 훼손됐다. 이후 약 50여 년간 방치돼 오다 1976년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뒤 복원공사가 이뤄졌다. 지금은 한양도성과 북한산성을 탐방하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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