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씨 법카 유용 의혹’ 감사중인 경기도 “최대한 빨리 마무리”

‘김혜경씨 법카 유용 의혹’ 감사중인 경기도 “최대한 빨리 마무리”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2-03-23 13:51
수정 2022-03-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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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과잉의전 논란과 관련해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2022. 2. 9 김명국 선임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9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에서 과잉의전 논란과 관련해 사과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2022. 2. 9 김명국 선임기자
이재명 전 경기지사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감사 중인 경기도가 “최대한 빨리 마무리 하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은 23일 경기도의회 임시회 본회의에 출석해 백현종(국민의힘) 도의원의 도정 질문에 “언론의 의혹 제기로 사실관계에 대해 감사를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답변했다.

오 권한대행은 “날짜를 명시하기는 어렵지만 조속한 시일 내에 최대한 빨리 공정하고,객관적으로 마무리하겠다.오래 걸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은 도청 비서실에서 비서로 근무하다가 퇴직한 전직 7급 공무원 A씨가 김씨에 대한 ‘갑질 의전’ 의혹을 폭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A씨는 당시 총무과 소속의 배씨와 2021년 3~11월 주고받은 텔레그램 대화내역을 공개했는데 “식당에서 음식을 찾아 자택에 가져갔다” 등의 내용이다.

도는 지난달 초 감사에 착수해 해당 의혹과 관련된 부서로부터 법인카드 사용내역 자료와 직원 진술을 받았다.

그러나 의혹의 핵심 인물인 민간인 신분의 배 씨의 경우 도가 발송한 질의서에 답하지 않는 등 감사에 협조하지 않는 상황이어서 감사의 실효성에 의문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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