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여만원 공짜 피자…기부행위 금지 위반 혐의
원희룡tv 캡처
제주지방검찰청은 원희룡 지사를 공직선거법상 기부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원 지사는 지난 1월2일 새해 첫 업무로 피자배달원 복장을 하고 도내 한 취창업 지원기관을 찾아 교육생과 직원 등 100여명에게 피자 25판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원 지사는 당시 60여만원 상당의 피자를 제주도청 일자리과 업무추진비로 구입했다.
원 지사는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공식선거운동 기간 전인 5월 23일과 24일 각각 서귀포시와 제주시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해 주요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바 있다. 원 지사는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당선무효형(100만원 이상)을 면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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