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조선해양축제 코로나 장기화로 취소

울산조선해양축제 코로나 장기화로 취소

박정훈 기자
박정훈 기자
입력 2020-06-25 16:05
수정 2020-06-2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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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울산 동구에서 열린 울산조선해양축제.
2019년 울산 동구에서 열린 울산조선해양축제.
올해 울산조선해양축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소됐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는 25일 울산 동구청 상황실에서 회의를 열고 7월 말 개최를 검토하던 축제를 취소하기로 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하는 것을 반영했다. 다만, 조선업 불황 등으로 침체한 지역 분위기를 활기 있게 바꾸려고 일산해수욕장 일원 170m 구간에 야간 경관 시설을 설치한다.

추진위원회는 “축제가 취소돼 아쉽지만, 야간 경관 시설을 통해 주민들이 작은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조선해양축제는 울산 동구 대표 축제로 여름마다 퍼레이드, 축하 공연, 방어 잡기, 해양스포츠 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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