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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삼성전자 전무가 불법자금 수수 혐의로 검찰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이상주 전무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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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삼성전자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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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 전무를 통해 수수한 돈은 기존에 알려진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나 삼성전자의 ‘다스 뇌물’과 다른 별도의 자금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수상한 자금을 전달받는 통로 역할을 이상주 전무가 맡은 것이 아닌지 의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자금이 오간 시기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재임 중이었는지 등에 따라 이 자금이 향후 뇌물 혐의가 적용될 사안으로 번질 수 있다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검찰은 조만간 이상주 전무를 소환해 구체적인 자금 흐름 등을 추궁할 방침이다.
이상주 전무는 이 전 대통령의 장녀 주연씨의 남편이다.
이상주 전무는 검사 출신으로 2004년 삼성화재 법무 담당 상무보로 들어간 뒤 2008년부터 삼성전자 해외법무 담당 상무·전무를 맡았다.
현재는 법무실 내 준법 경영 담당인 컴플라이언스 팀장(전무)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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