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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일화가 과거 성추행 전력을 스스로 고백한 가운데 더 심각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또 다른 폭로글이 나왔다.
연합뉴스
최일화, 성추행 자진 고백 후 또 폭로글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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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은 이 댓글에서 “극단 신시에 있을 때 성폭행하고 얼마 후 강제로 여관에 끌고 가려해 소리 지르며 저항하자 얼굴을 주먹으로 폭행해 길에 쓰러지게 한 일”이 있었다면서 “그 이후 극단을 나와 은둔 생활하며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에 시달리며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연극배우의 꿈은 사라지고 25년 동안 한맺혀 살았다”면서 “내가 제일 화가 나는 건 너로 인해 연극배우의 꿈이 사라졌다는 것. 무엇으로 대신할 수 있을까”라고 했다.
또 “TV에서 널 볼 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는 느낌”이라면서 “지금이라도 내 앞에 나타나 진심으로 사죄하길 바란다, 최일화”라고 적었다.
최일화 성추행 자진 고백에 폭로글 또 나와
그러나 한편으로는 “밝히고 싶죠. 오래 전 일이라 증거 없으니 무고죄로 고소할까봐서요. 이건 추억이 아니라 폭행입니다. 이게 일상이라고요? 내 삶은 고통이었어요”라면서 그간 나서지 못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연극배우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일화는 자진 사과가 있기 4일 전 세종대학교 평생교육원 연극학 교수 임용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에 캐스팅됐다. 세종대 측은 최일화의 교수 임용 철회 방침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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