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경비대장 추모비 제막

울릉경비대장 추모비 제막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17-10-29 22:26
수정 2017-10-29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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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비대장으로 근무하다가 숨진 고 조영찬 총경 추모비가 세워졌다.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최수일 울릉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고 조영찬 총경 추모비 제막식을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과 최수일 울릉군수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이 고 조영찬 총경 추모비 제막식을 하고 있다.
경북경찰청 제공
경북지방경찰청 관계자는 29일 “최근 울릉읍 사동리 울릉경비대 연경장에서 조 총경의 추모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막식에는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최수일 울릉군수, 정성환 울릉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조 총경은 지난해 10월 12일 울릉경비대장으로 부임한 10일 뒤인 22일 오후 1시 30분쯤 성인봉에 간다며 울릉읍에 있는 울릉경비대를 나가고 나서 연락이 끊겼다. 그는 실종 8일 만에 등산로에서 50여m 아래 낭떠러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인사혁신처는 조 총경이 업무연장으로 정찰 중 변을 당한 것으로 판단해 경정에서 총경으로 1계급 특진 추서했고, 사고 170여일 만인 지난 4월 순직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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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2017-10-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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