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방가에 헌팅까지”…박사모 회원 만행 9가지

“고성방가에 헌팅까지”…박사모 회원 만행 9가지

이혜리 기자
입력 2017-02-19 16:12
수정 2017-02-19 16:1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보수단체 ‘탄핵 반대’ 맞불집회
보수단체 ‘탄핵 반대’ 맞불집회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등 50여개 보수단체 연합체인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 운동본부’(탄기국)은 24일 오후 4시부터 서울시청 및 덕수궁 대한문 일대에서 ‘누가누가 잘하나’라는 촛불집회에 대한 맞불집회를 열었다. 2016.12.24 강신 기자 xin@seoul.co.kr
서울의 한 식당 주인이 ‘박사모’(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 때문에 “정신병에 걸릴 것 같다”며 호소글을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시청 근처에서 장사를 한다는 식당 주인이 ‘하소연 좀 들어주세요. 정신병에 걸릴 것 같아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쓴이는 매주 토요일이 되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며 박사모 회원의 만행 9가지를 설명했다.

그는 “박사모, 솔직히 이젠 태극기만 봐도 스트레스다. 언젠부턴가 저희에게 지옥 같은 주말이 됐다”며 “마음 같아선 박사모 출입 금지라고 써놓고 싶지만 겁이 난다. 상식이 안 통하는 분들인데 무슨 짓을 저지를지 모른다”고 말했다

먼저 글쓴이는 박사모 회원들이 “식당 화장실에서 샤워를 한다”고 했다. 또 “눈이 많이 온 날에는 식당에 젖은 양말을 석유 히터기에 하나씩 벗어서 걸어둔다”며 “신발 속 깔창처럼 넣어둔 젖은 신문지도 식수대 뒤에 버리다 직원한테 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혼란을 틈타 무전취식 하는 경우도 어림잡아 10명이 넘는다”며 “매장 입구에서 담배를 피우고 밖에서 사들고 온 소주를 자연스럽게 마신다”고 토로했다.

이 외에도 식후 후식으로 제공하는 자판기 커피가 박사모 회원들이 다녀가면 텅텅 빈 상태가 된다고 지적했다.

글쓴이는 글 말미에 “이것 말고도 정말 많은데 여기까지만 적겠다”며 “처음에는 어르신들이고 신념을 지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라 생각해 예의 갖춰 대했는데 신념을 개뿔. 그냥 놀러온 것. 신나게 소리도 지르고 부킹도 하고 헌팅도 한다”고 전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