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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73)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22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또 검찰 조사를 받는다.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올해 5월부터 레슬링협회 전·현직 임원 비리를 수사해온 경찰은 이 과정에서 천 회장의 비위 혐의도 포착했다. 천 회장은 기업 대표로부터 워크아웃을 빨리 끝내도록 도와달라는 등 청탁과 함께 46억여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2010년 12월 구속기소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어 2013년 1월 특별사면으로 풀려났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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