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고가도로 44년 만에 철거…10일부터 통제

서울 서대문고가도로 44년 만에 철거…10일부터 통제

입력 2015-07-03 14:27
수정 2015-07-03 14:2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내달 말까지 철거 후 9월 초 개통…왕복 8차로 확보 예정

서울 충정로역부터 광화문까지를 잇는 서대문고가도로가 44년 만에 철거된다.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 15일부터 폭 11.5m, 연장 374m의 서대문고가도로를 철거하는 공사를 시작해 다음 달 말까지 끝내고 9월 초 개통하겠다고 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10일 자정부터 서대문 고가의 통행을 전면 통제한다.

1971년 준공된 서대문 고가의 철거는 서울시가 보행자 중심으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 있는데다 예전만큼 교통량이 많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현재 서대문고가도로의 교통량은 시간당 1만 3천대 정도다.

시는 서대문 고가를 철거함으로써 고가로 막힌 하늘과 하부 공간을 개방, 도시의 미관을 되살리고 침체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교통량이 비교적 적은 방학과 직장인의 휴가철을 고려해 공사 기간을 정했으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가차로 시·종점부 양방향(충정로↔새문안로)에서 철거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공사 중에도 기존 차로 수는 그대로 유지된다.

서대문 고가 왕복 2차로와 하부 왕복 4차로가 평면 왕복 6차로로 유지되며, 고가가 철거되면 철거 전보다 2개 차로가 늘어나 새문안로, 충정로와 같은 왕복 8차로가 된다.

시는 이번 철거와 교통개선 사업에 총 5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고가 철거 후 충정로 방향에서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4·19혁명기념회관으로 가려면 9월부터 새롭게 정동사거리에 설치되는 유턴 차로를 이용하면 된다.

서대문역사거리 앞 건널목은 사거리와 좀 더 가깝게 설치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아현고가도로와 약수고가도로 등 4개의 고가도로를 철거했으며 서대문 고가도로가 5번째다.

신동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지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부위원장(노원1, 국민의힘)은 지난 4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지부로부터 국가유공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2026년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관장 황준호) 입학식 행사는 보훈복지문화대학 서울캠퍼스(학장 구본욱)에서 주관하고, 국가보훈부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후원했다. 이번 감사패는 신 의원이 평소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깊은 관심을 가지고, 상이군경회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지부(지부장 구본욱)는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남다른 사랑과 관심으로 대한민국상이군경회의 단체 위상 강화에 앞장섰으며, 특히 2026년도 서울시립상이군경복지관 회원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므로 서울지역 모든 회원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신 의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상이군경 회원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복지 향상, 예우를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 의원은 평소 지역사
thumbnail - 신동원 서울시의원,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서울지부로부터 감사패 받아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