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건국대 여학생은 어쩌나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건국대 여학생은 어쩌나

입력 2015-03-16 13:56
수정 2015-03-16 13: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건국대 여학생은 어쩌나

‘박희태 석좌교수 재임용 논란’

박희태 전 국회의장이 석좌교수로 재임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건국대 중앙운영위원회에 따르면 대학 측은 1일 박 전 국회의장을 법학전문대학원 석좌교수로 재임용했다.

박 전 국회의장은 ‘캐디 성추행’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어 학생들이 재임용에 반발하고 있다.

위원회는 “박 전 국회의장에 대한 징계위원회를 진행하라”고 규탄서를 냈다.

위원회는 또 “‘캐디 성추행’사건으로 도덕적,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박 석좌교수의 재임용은 건국대의 위상을 땅에 떨어뜨린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학교본부는 ‘박 석좌교수가 항소를 했기 때문에 형이 확정될 때까지 지켜보기로 결정했다’고 답변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은 학교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비윤리적인 행위이자 1만 6000 학우들을 우롱하는 행위이다”라고 비판했다.

박 전 의장은 지난해 9월 강원도 원주 지역의 한 골프장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중 담당 캐디(24·여)의 신체 일부를 수차례 접촉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고 항소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2026 서울신문 하프마라톤 얼리버드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