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지도’ 온라인에 공개

서울시, ‘수도계량기 동파 지도’ 온라인에 공개

입력 2014-12-02 00:00
수정 2014-12-02 14: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수도계량기 동파 조심
수도계량기 동파 조심
서울시는 지역·주택별로 수도계량기 동파가 자주 발생하는 곳을 표시한 지도를 온라인(http://gis.seoul.go.kr)에 2일 공개했다.

시는 2012년부터 2년간 접수된 수도계량기 동파 신고 1만 2천920건의 위치와 주택유형을 분석, 공간정보(GIS)와 융합해 이 지도를 제작했다.

특히 계량기 동파가 급증하는 영하 5도 이하 한파 지속 기간의 동파 현황을 지역·주택별로 분석해 지도 위에 음영으로 표시했다.

시민은 지도에서 내 집 주변의 동파 현황을 쉽게 찾아볼 수 있어 한파 때 수돗물을 조금씩 틀어놓거나 계량기를 헌 옷으로 감싸는 등 자발적으로 예방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지도를 보면 지난 2년간 계량기 동파가 많이 발생한 곳은 중구, 노원구, 마포구, 송파구 등이었다.

한파 지속 기간 2∼6일 차에는 노원·마포·양천·송파 지역의 복도식 아파트, 5∼7일 차에는 은평·마포·양천 지역의 다가구·연립주택, 9∼11일 차에는 동대문·광진·강서·강남·서초·송파 지역의 소규모 상가에서 동파 피해가 많았다.

한편, 시는 지도를 참고해 동파에 취약한 42만 6천700여 가구에 벽체형 계량기함 보온재를 설치하고 동파안전계량기로 교체하는 등 예방사업을 벌였다.

또 올해부터는 매일 ‘4단계 동파예고제’를 운영해 시민 행동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경서 서울시 정보기획단장은 “앞으로 자전거 이동경로, 전·월세 동향, 하수 냄새 저감 정책지도도 제작해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서울시의회 박석 의원(국민의힘, 도봉3)은 저출산으로 인한 아동수 급감으로 운영난을 겪고 있는 가정어린이집의 현실을 반영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의 핵심 걸림돌이었던 ‘현원 기준’ 완화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기존 지침에 따르면 가정어린이집이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을 받기 위해서는 ‘평균 현원 10명 이상’이라는 필수지표를 반드시 충족해야 했다. 박 의원은 “도봉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와의 소통을 통해 관내 가정어린이집 36개소 중 18곳이 현원 기준 미달로 인증 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개별 기관의 운영난을 넘어 지역사회의 영아 보육 기반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단지 현원이 적다는 이유로 역량 있는 가정어린이집들이 재공인에서 탈락해 폐원 위기에 몰리는 것은 촘촘한 아이돌봄 인프라 확충이라는 서울시 정책 기조에 어긋나는 일”이라고 지적하며, 서울시 여성가족실에 저출산 상황에 맞는 평가 지표의 유연한 적용을 촉구했다. 그 결과 서울시는 20일 ‘2026년 필수지표(평균 현원) 한시적 예외 적용’을 골자로 하는 ‘2026년도 서울형어린이집 재공인 평가계획 추가 공고(제2026-8354호)
thumbnail - 박석 서울시의원 “서울형어린이집 현원 기준 미달 시설도 재공인 신청 가능해져”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