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경제운전 年 36만원 아껴요”

“친환경 경제운전 年 36만원 아껴요”

입력 2014-05-24 00:00
수정 2014-05-24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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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車연료비 줄이기 10계명’ 300만대 동참땐 年 1조원 절약

서울시가 차량 연료 소비를 줄여 연간 36만여원을 아낄 수 있는 ‘친환경·경제운전 10계명’을 23일 소개했다.

친환경·경제운전 10계명은 ▲경제속도 준수하기 ▲3급(급출발·급가속·급제동)하지 않기 ▲불필요한 공회전은 이제 그만 ▲신호대기 시 기어는 중립으로 ▲주행 중 에어컨, 히터 사용 줄이기 ▲트렁크 비우기 ▲내리막길에서 가속페달 밟지 않기 ▲출발 전 교통정보 확인하기 ▲한 달에 한 번, 자동차 점검하기 ▲유사연료 사용하지 않기다.

시는 10계명을 지켜 운전하면 보통 승용차가 연간 연료 182ℓ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했다. 환산하면 차량 1대당 36만원, 시 전체 등록차량 300만대가 동참하면 연간 1조 700억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온실가스 배출량 89만t을 줄일 수 있다. 연간 소나무 1억 8000만 그루를 심는 효과와 같다. 초미세먼지(PM 2.5) 배출량을 79t 줄이는 효과도 있다.

강희은 시 친환경교통과장은 “서울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63%, 온실가스의 20%는 자동차 등 수송 분야에서 발생한다”며 “친환경·경제운전 10계명을 지켜 연료비와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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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2014-05-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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