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사 선거 출마 이기용 교육감 퇴임…새누리 입당

충북지사 선거 출마 이기용 교육감 퇴임…새누리 입당

입력 2014-03-05 00:00
수정 2014-03-0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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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한 이기용 충북교육감이 5일 퇴임하고 선거운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 교육감은 이날 오후 5시 도교육청에서 본청 직원 20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퇴임식을 할 예정이다.

민선 들어 충북에서 현직 교육감이 사임 후 지사 선거에 나서는 것은 이 교육감이 유일하다.

이 교육감이 사임함에 따라 김대성 부교육감이 새로 선출되는 교육감 임기 개시 전날까지 교육감 권한을 대행하게 된다.

이에 앞서 이 교육감은 지난달 25일 충북도의회에 사임통지서를 보냈다.

고 김천호 교육감의 사망으로 2005년 8월부터 충북교육을 이끈 이 교육감은 ‘3선 연임 제한’ 규정에 묶여 올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할 수 없다.

이 교육감은 새누리당 공천을 받기 위해 이미 출마를 선언한 서규용(66) 전 농림부 장관, 윤진식(68·충북 충주) 국회의원, 안재헌(66)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지방분권분과위원장과 경쟁을 벌여야 한다.

이 교육감은 6일 새누리당에 입당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이 교육감은 청주시 북문로의 한 빌딩에 선거 사무실을 마련했으며 예비후보로 등록하는 6일부터 본격 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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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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