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기 맑은 날 10년 전보다 2.5배 증가

서울 공기 맑은 날 10년 전보다 2.5배 증가

입력 2013-06-11 00:00
수정 2013-06-11 09:2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연중 서울의 공기가 맑고 깨끗한 날이 10년 새 2.5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연구원 도시정보센터가 공개한 ‘서울의 공기, 얼마나 깨끗해졌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통합대기환경지수가 ‘좋음’인 날의 비율은 29%로 10년 전인 2003년(11.5%)보다 약 2.5배 증가했다.

통합대기환경지수란 서울시가 인체 위해성과 대기환경기준을 고려해 발표하는 대기오염도 측정 지표다. 하루의 대기 환경을 좋음·보통·민감군 영향·나쁨·매우 나쁨·위험 등 6개로 나눈다.

좋음은 환자들도 영향을 받지 않는 수준이다. 보통은 환자들이 많이 노출되면 작은 영향을 받는 수준, 민감군 영향은 환자·노약자에게 해로운 영향을 주는 수준, 나쁨은 일반인도 불쾌한 수준, 매우 나쁨은 일반인도 약한 유해 영향을 받는 수준, 위험은 환자에 응급 상황이 발생하고 일반인도 해로운 수준이다.

연구원은 지난해에는 좋음 또는 보통인 날이 1년 중 90% 이상을 차지하고 나쁨 이하인 날은 아예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는 좋음 또는 보통인 날이 69.6%, 민감군 영향인 날이 20%, 나쁨인 날이 9.3%, 매우 나쁨 또는 위험인 날이 1.1%였던 2003년과 비교하면 훨씬 개선된 것이다.

연구원은 그러나 지난해 서울의 이산화질소 농도는 0.03ppm으로 환경 기준과 같은 수치를 기록해 겨우 턱걸이를 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서울의 미세먼지(PM-10) 농도 역시 41㎍/㎥로 관측 이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나 워싱턴·런던·도쿄·파리가 20㎍/㎥를 유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여전히 대기환경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연구원은 지적했다.

연합뉴스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 제2선거구)은 지난 12일 국민의힘 청년당원들이 결성한 봉사단체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세대의 정치 인식과 지역사회 참여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참석자들은 보수 정당을 지지하게 된 배경과 지역사회 참여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방정치의 역할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학업과 취업, 주거 문제로 거주지를 자주 옮기다 보니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관계를 맺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 지역 행사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어도 관련 정보를 얻기 힘들고, 청년층이 진입할 수 있는 통로 역시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정치 참여와 관련해서는 선거나 공천에 앞서 지역에서 주민들과 직접 만나고 생활 현안을 경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청년 관련 정책을 마련하는 과정에서도 당사자가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참여 통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윤 의원은 “청년들이 정치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보수의 가치를 일방적으로 설명하기보다 청년들이 실제 생활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먼저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윤수혁 의원은 제12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청년의 보수 선택, 듣기 좋은 이유만은 아니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GO FREE RUN 참가자라면 메가커피 쏙! 신규회원 1,000명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