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아라뱃길 준공…시설물 인수 막판 협의 집중

6월 아라뱃길 준공…시설물 인수 막판 협의 집중

입력 2013-04-18 00:00
수정 2013-04-18 11: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천시·수자원공사 입장차 평행…합의 도출 쉽지 않을 듯

오는 6월 30일 경인 아라뱃길 준공을 앞두고 관련 시설물 이관 등 현안을 둘러싼 관계 기관 협의가 집중되고 있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한국수자원공사,시의회 ‘경인 아라뱃길사업 특별위원회의(이하 특위)’ 관계자 등과 아라뱃길 현안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이달 중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아라뱃길 준공 이전까지 지역 민원을 해결하고 아라뱃길 활성화를 위한 연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준공 이후 시와 시 산하 자치구로 이관될 시설물의 연간 예상 관리비 65억원을 수자원공사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굴포천을 국가 하천으로 지정,관리해 아라뱃길 주운 수로의 수질을 쾌적하게 유지해야 한다고도 강조한다.

 시는 간담회에서 준공 이후 2∼3년간 국가나 수자원공사가 아라뱃길을 시범 운영하면서 문제점을 찾아 개선한 뒤 인수 작업을 진행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수자원공사는 시의 제안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준공 이전까지 합의를 도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수자원공사의 한 관계자는 “관계법에 따라 아라뱃길 시설물이 준공되면 지자체가 관리하는 게 당연하다”며 “시의 주장을 받아들이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시의회 특위의 이한구 위원장은 “관계 기관들이 준공 이전에 시설물을 개선하고 인수 일정 등을 합의하려고 노력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수자원공사는 아라뱃길 친수공간을 개발하는 연계사업에 대해 연내 기본 구상 타당성 분석에 들어 갈 예정이다.

 분석 결과가 나오면 관계 기관 협의를 거쳐 이를 바탕으로 사업 추진 방식과 내용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아라뱃길 준공 예정일은 애초 작년 말이었는데 시가 준공 이전 단계인 공유수면 매립 실시계획 인가를 미루면서 수자원공사가 준공기일을 6개월 늦췄다.시는 민원 사항이 해결되고 시설물 인수 시기 등이 합의돼야 인가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연합뉴스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서울시의회 이민석 의원(국민의힘, 마포1)이 지난 19일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에서 ‘아현1구역 주택정비형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안)’이 수정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마포구 아현동 699번지 일대 아현1구역은 최고 35층, 총 3476세대 규모의 대단지 명품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된다. 아현1구역은 그간 복잡한 공유지분 관계와 가파른 경사지 등 열악한 여건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시의원 후보 시절부터 아현1구역 주민들을 만나 어려움을 경청하며 사업 정상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으로서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에 걸쳐 SH공사 사장을 직접 현장으로 불러 주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등 공공시행자인 SH공사가 적극적으로 사업에 임하도록 독려했다. 또한 그는 도계위 상정 일정을 면밀히 챙기는 등 사업 추진이 지연되지 않도록 서울시 유관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오랜 기간 아현1구역의 변화를 위해 함께 뛰었던 만큼, 이번 구역 지정 소식이 무엇보다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thumbnail - 이민석 서울시의원 “아현1구역 정비구역 지정 환영”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상 및 업무 내 AI 서비스 활용 비중은 어느 정도입니까?
일과 대부분을 AI와 병행한다.
단순 참고용으로 간헐적 활용한다.
거의 활용하지 않거나 직접 수행하는 방식이 우선이다.
지난 Poll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