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돌아다니는 빨간옷의 정체는

삼청동 돌아다니는 빨간옷의 정체는

입력 2013-04-17 00:00
수정 2013-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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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삼청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정확하고 체계적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광안내요원으로 구성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빨간 옷을 입은 안내요원은 총 8명으로 일본어와 중국어, 영어 구사가 가능해 ▲삼청동 관광안내 ▲외국어 통역 ▲분실물 신고 등 관광객들의 민원 처리를 담당하게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삼청파출소, 삼청로, 삼청동 주민센터, 돌계단길 입구, 북촌로 15길을 따라 이동하며 관광객을 돕는다.

삼청동은 도심 속 여유와 낭만을 느끼러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지만 관광안내소가 없어 불편이 많았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종로구, 서울시 관광협회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인 상호 업무 협조를 통해 서비스를 마련했다.

삼청동의 높은 임대료 때문에 한때 난관에 봉착하기도 했지만 공무원들의 꾸준한 설득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국무총리 공관 옆 팔판길에 거점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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