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인천 강화군 교동도에서 붙잡힌 거동 수상 민간인은 북한을 탈출한 남성으로 확인됐다. 군 당국은 28일 “지난 9일 술에 취한 상태에서 자신이 북한에서 왔다고 주장한 거동 수상자는 조사 결과 탈북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군과 경찰은 이 남성이 엿새간 교동도에 머물렀는데도 주민 신고 전까지 붙잡지 못해 경계태세에 허점을 노출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군 당국의 조사 결과 A(28)씨는 8월 말 탈북을 결심하고 평안남도 내륙에 있는 자신의 집을 떠나 남쪽으로 200여㎞를 이동해 교동도 전방 북측 해안지역까지 이동한 후 지난 3일 홍수로 떠내려온 나무를 이용해 교동도에 도착했다. A씨가 남측으로 이동하는 동안 북한 내에서 한 번도 검문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군 당국의 조사 결과 A(28)씨는 8월 말 탈북을 결심하고 평안남도 내륙에 있는 자신의 집을 떠나 남쪽으로 200여㎞를 이동해 교동도 전방 북측 해안지역까지 이동한 후 지난 3일 홍수로 떠내려온 나무를 이용해 교동도에 도착했다. A씨가 남측으로 이동하는 동안 북한 내에서 한 번도 검문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종훈기자 artg@seoul.co.kr
2012-09-29 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thumbnail - 전국 돌며 ‘내 책’ 1631권 샀다…‘170만부 작가’ 이기주 법정행 [이슈픽]](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1/SSC_20260911135914_N2.jpg.webp)


![thumbnail - “렌즈 끼고 샤워했다가 시력을 잃었습니다”…수돗물도 안심 못해 [라이프]](https://img.seoul.co.kr/img/upload/2026/09/10/SSC_20260910171741_N2.jpg.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