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바람산공원에서 지난달 30일 대학생 김모(20)씨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모(왼쪽 두 번째·16)군과 윤모(오른쪽·18)군이 8일 현장검증에서 마네킹을 놓고 범행 과정을 재연하고 있다.
담담하고 차분하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범행을 재연한 이군과 윤군은 현장검증을 마치고 차로 돌아가면서 눈물을 흘렸다. 경찰은 오는 11~12일쯤 이군과 윤군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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