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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국방장관은 최근 군부대의 종북(從北)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앱) 삭제 조치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 “대한민국의 체제를 부정하고 군 통수권자를 비방하는 내용의 앱은 군의 정신 전력을 좀먹는다.”면서 “그런 앱을 삭제토록 한 지휘관들의 조치는 합당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김 장관은 지난 1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군의 정신 전력은 전장의 승패를 좌우하는 요소이며 국군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수호자이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 국방부는 부사관 이상 간부들에게 북한을 추종하거나 군 통수권자 및 정부를 비판하는 앱을 삭제토록 지침을 하달했다.
국방부는 4·11 총선을 앞두고 장병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치적 중립’에 어긋날 수 있는 글을 올리는 행위를 금지하는 교육도 앞으로 강화하기로 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2-02-20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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