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4년까지 초중고생 30% 무상급식

서울시, 2014년까지 초중고생 30% 무상급식

입력 2011-05-26 00:00
수정 2011-05-26 11: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하위소득 38만명 혜택…연간 1천억 투입될 듯

서울시가 시교육청과 함께 2014년까지 저소득 가정의 초중고생 30%에 게 무상급식을 제공하기로 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26일 “저소득층에 대한 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초중고생들에게 제공하는 무상급식을 소득 하위 30%까지 단계적으로 늘리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무상급식 인원이 30%까지 확대되면 서울지역 초중고생 127만4천명(2010년 기준) 중 38만2천명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서울시는 시교육청이 지난해까지 저소득층 11%(초중고 평균)까지 지원한 무상급식 인원을 시 예산으로 매년 5%씩 늘리는 방식으로 올해 16%, 2012년 21%, 2013년 26%, 2014년 30%로 단계적으로 끌어올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무상급식 지원 대상 비율은 초등학교가 8%에서 13%, 중학교가 11%에서 16%, 고등학교가 16%에서 21%로 높아진다.

초등학교 무상급식은 시교육청이 21개 자치구와 더불어 1∼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함에 따라 5∼6학년 중심으로 이뤄진다.

시는 저소득층 급식 확대를 위해 올해 2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매년 200억여원을 집행하기로 했다.

서울시의 2014년 이후 지원액 분담률은 교육청 지원예산 11%를 뺀 19%에 달하고 연간 투입금액도 1천59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시의회와 시교육청이 추진하는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예산 5천576억원 가운데 서울시 분담액(30%)인 1천672억원의 63.3%에 달하는 액수다.

서울시와 시교육청은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교육과학기술부를 통해 무상급식을 신청한 학부모의 재산을 일괄 조회한 뒤 최근 대상자를 확정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무상급식을 포함해 모든 복지정책은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단계적, 선별적으로 확대한다는 것이 서울시의 방침”이라며 “무상급식은 금액의 문제가 아니라 철학의 문제”라고 말했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