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여고·양천고 임원 13명 승인 취소 왜?

진명여고·양천고 임원 13명 승인 취소 왜?

입력 2010-12-16 00:00
수정 2010-12-16 15: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교육청 감사결과, 횡령·배임 수사의뢰

 서울시교육청은 사학비리로 물의를 빚은 서울 진명여고와 양천고에 대한 감사에서 교비 횡령,인사비리 등을 확인해 두 학교 이사회 임원 13명의 취임승인을 취소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이들 학교 전·현직 교장·교감 등 9명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하고 재정결함보조금 9억여원을 환수하는 한편 학교 관계자들의 횡령·배임 의혹을 검찰에 수사의뢰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진명여고에 대해 임원 5명의 취임승인을 취소하고 전현직 교감 2명을 중징계할 것을 학교 재단에 요구키로 했다.

 더불어 재정결함보조금 7억4천500여만원을 환수하고 학교법인 기본재산(토지)과 관련한 횡령·배임 의혹 두 건을 검찰에 수사의뢰키로 했다.

 양천고는 임원 8명 전원의 취임승인이 취소돼 경영진이 전면 교체될 전망이다.

 이 학교 전·현직 교장 등 7명에 대해 중징계,학교 관계자 6명에 대해 경징계를 각각 요구하고 재정결함보조금 1억7천700여만원도 환수키로 했다.

 시교육청은 옹벽,배관 공사 과정에서 양천고 관계자들이 공사비를 횡령한 비리를 발견해 수사의뢰키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교는 다양한 비리를 저질렀지만 특히 인사관련 비리가 심각한 수준이었다.서울외고에 대해서도 같이 감사를 벌였고 조만간 결과를 추가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진명여고에서는 재단의 횡령 및 인사비리가 불거져 재단이사 퇴진 운동이 일고 있으며,서울외고와 양천고는 이사장이 횡령·수뢰·부정입학·급식비리 등 혐의로 각각 기소된 상태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thumbnail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