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학생 1·2학년 21일 학력평가 안본다

서울 중학생 1·2학년 21일 학력평가 안본다

입력 2010-12-02 00:00
수정 2010-12-0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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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은 오는 21일로 예정된 중학교 1, 2학년 대상 전국연합 학력평가를 시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현재 시행 중인 중학교 1, 2학년 대상의 전국연합 학력평가는 겨울방학 직전에 치러져 학생의 관심이 낮고 평가 결과도 다음해 2월에나 통지돼 활용도가 떨어진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중학교에 (시험)평가 횟수가 너무 많은 데다, 한줄 세우기 식 평가의 지나친 경쟁 위주 교육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으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면서 “앞으로 서울에서는 시험 대신 창의 인성을 키울 수 있는 문학·예술·체육·수련 교육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경기·강원·전남·전북·광주 등 이른바 진보교육감이 교육 수장으로 있는 교육청들도 이번 시험을 거부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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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최재헌기자 goseoul@seoul.co.kr

2010-12-02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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