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덕훈까지 유임… 리병철은 실각 ‘무게’

北 김덕훈까지 유임… 리병철은 실각 ‘무게’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21-07-06 20:14
수정 2021-07-07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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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 회전문 인사로 복귀 가능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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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북한은 지난달 당의 핵심 권력인 상무위원을 해임했다고 밝혔는데 최룡해·김덕훈은 유임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군 핵심인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의 해임 가능성이 짙어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6일 김덕훈 내각총리가 장마철을 앞두고 곡물생산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농업성, 기상수문국과 협의회를 열어 내각 지시를 전달하고, 각 부문 사업 현장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서두에 “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공화국 내각총리인 김덕훈 동지”라고 함으로써 김 내각총리가 직위와 직책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앞서 최룡해 상임위원장도 지난 1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를 주재한 사실이 통신에 보도되면서 건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5명의 상무위원 가운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제외하면 조용원과 리병철만 남는다. 조용원은 정치국 회의 당시 비판토론에 참여하는 모습이 나왔지만, 리병철은 상무위원 해임·선거 등의 의결 과정에서 거수에 참여하지 않는 모습이 포착돼 해임 가능성에 좀더 무게가 실린다.

김정은 위원장 집권 초기부터 미사일 개발에 공을 세우며 주목받은 리병철은 2019년 말 정치국 위원에 오른 뒤 지난해 8월 상무위원과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에 오르며 승승장구했다. 지난 1월 당대회 이후 조용원이 급부상했다면, 그 이전엔 리병철이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조용원과의 권력 투쟁에서 리병철이 밀렸을 수 있다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리병철이 정치국 상무위원뿐 아니라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자리에서도 물러난 것인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김정은 시대 전략무기의 상징인 리병철이 해임됐다면 북한의 국방력 강화 기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군기를 잡는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해임했다가 복귀할 가능성도 있다. 정대진 아주대 통일연구소 교수는 “김정은에 대한 충성을 유도하고 분위기 쇄신을 위해 최측근을 내쳤다가 불러들이는 식의 ‘북한식 회전문 인사’가 반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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