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개천절 맞아 공동호소문…”동족대결 백해무익”

남북, 개천절 맞아 공동호소문…”동족대결 백해무익”

입력 2015-10-03 14:35
수정 2015-10-03 14:3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남북한 단체가 3일 개천절을 맞아 남북관계 회복을 촉구하는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북한의 대남선전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전했다.

남측 개천절 민족공동행사 준비위원회와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북측의 단군민족통일협의회는 호소문에서 “동족끼리 반목질시하는 것은 백해무익하다”며 “5·24 조치와 ‘북인권법’ 조작을 비롯해 동족대결 소동을 분쇄하는 투쟁에 나서자”고 촉구했다.

윤승길 단군민족평화통일협의회 사무총장은 “북측 단체와 제3국을 경유한 팩스를 통해 호소문을 공동으로 작성했다”고 전했다.

당초 남측 준비위는 이번 개천절 행사를 남북 공동으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북한이 노동당 창건 70주년 행사 준비 등을 이유로 어렵다는 입장을 밝혀 성사되지 못했다.

이에 따라 남측은 이날 광화문 광장, 북측은 평양 단군릉에서 개천절 기념행사를 따로 열었다.

남북은 2002, 2003, 2005년 개천절 공동 기념행사를 가졌고, 지난해에는 남측 인사들이 평양을 방문해 단군릉에서 열린 개천절 공동행사에 참석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동호대교 하부의 노후 운동 공간 정비공사가 최근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기간 외부 노출로 인해 이용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되던 기존 노후 시설을 전면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되어 기능이 저하됐던 운동기구들이 대대적으로 정비됨에 따라, 시민들은 한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한강을 조망하며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에 서울시 미래한강본부는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공간 정비공사’를 실시하고 기존 운동기구를 철거한 뒤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 운동기구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운동 공간 상부에 천장을 설치해 우천이나 폭염 등 날씨와 관계없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새롭게 조성된 운동 공간에는 상체·하체·코어 운동이 가능한 복합 운동기구와 스트레칭 시설 등이 설치됐으며, 그늘막 형태의 지붕 구조를 도입해 한강 조망과 휴식 기능까지 함께 고려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사계절 내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야외 운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 의원은 “신사나들목은 압
thumbnail - 이새날 서울시의원, 잠원한강공원 노후 운동시설 정비 완료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