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北은 美에 특별한 위협”

오바마 “北은 美에 특별한 위협”

입력 2013-06-24 00:00
수정 2013-06-24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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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 대상 1년 더 연장…對北 경제제재 조치도 유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북한에 대한 경제제재를 1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의회에 보낸 통지문을 통해 “북한이 미국에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이 되고 있다”면서 “국제비상경제권법에 따라 북한을 국가비상(national emergency) 대상으로 1년간 더 지정한다”고 설명했다.

이는 매년 6월 반복해 온 미 대통령의 조치이며, 이번 연장으로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근거한 기존 대북 경제조치의 효력도 그대로 유지된다.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을 ‘국가비상’ 대상으로 지정한 이유로 “한반도에서 무기로 사용 가능한 핵물질의 존재와 확산 위험, 그리고 지속적으로 미국의 국가 안보 및 외교 정책, 경제에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이 되는 북한 정부의 행동과 정책”을 들었다. ‘비상하고 특별한 위협’이라는 표현은 몇 년째 같은 것이다.

국제비상경제권법은 국가 안보를 위협하는 특정 국가에 대해 경제 제재를 부과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법이다. 1년마다 국가비상 대상 지정을 연장해야 하며 그러지 않으면 제재 조치가 효력을 잃는다.

워싱턴 김상연 특파원 carlos@seoul.co.kr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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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24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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