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朴대통령, 꼼수·정치공작 계속하면 하야의 길로 갈 것”

박지원 “朴대통령, 꼼수·정치공작 계속하면 하야의 길로 갈 것”

조두천 기자
입력 2016-11-03 11:30
수정 2016-11-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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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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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3일 “박근혜 대통령이 김병준 국무총리 지명 등과 같이 여전히 변하지 않으면서 꼼수 정치와 공작 정치를 계속한다면 하야의 길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경기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이미 국민은 대통령을 식물대통령으로 보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박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는 김 총리 내정 카드에 대해 “박 대통령이 한번 버리는 카드로 ‘국면전환을 어떻게 해볼까’하는 생각에서 야당의 반응을 보려고 던져본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에 대해서는 “전통적으로 대통령 비서실 인사는 대통령의 고유권한이기 때문에 비교적 후한 평가를 하는 게 정치 관례였지만, 제가 알기로는 2∼3일 전부터 상당히 고사했는데 어쩔 수 없이 수락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떻게 생각하실까, 그게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고 우려했다.

장외 투쟁에 대해서는 “저는 국회가 가장 강력한 투쟁장소라고 생각하는 의회주의자”라면서도 “그러나 대통령이 자꾸 유인하면 모른다”고 여지를 남겼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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