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여년 간 하루 평균 7.3명이 농약을 마시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이 17일 김춘진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0년부터 2011년까지 하루 평균 7.3명, 연 평균으로는 2693명이 농약을 사용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체 하루 평균 자살자 수가 31.7명인 점을 고려하면 약 5분의1이 농약으로 자살한 것이다.
2013-10-18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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