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장동혁 겨냥 “뺄셈·나눗셈 아닌 덧셈·곱셈 정치 필요”

오세훈, 장동혁 겨냥 “뺄셈·나눗셈 아닌 덧셈·곱셈 정치 필요”

곽진웅 기자
곽진웅 기자
입력 2026-08-25 11:29
수정 2026-08-2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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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권 실정 견제 위한 ‘통합’ 강조
당협위원장 재선출에는 “모든 일에 순서”
현역 의원 4명 징계에 “제일 하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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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국의 대전략과 한국의 선택”이란 주제로 열린 제10차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미국의 대전략과 한국의 선택”이란 주제로 열린 제10차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안주영 전문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국민의힘의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과 중앙윤리위원회의 현역 의원 징계 결정을 둘러싼 당내 갈등을 겨냥해 “뺄셈·나눗셈의 정치보다 덧셈·곱셈의 정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 주최 미래혁신포럼 이후 기자들과 만나 장동혁 대표의 당협위원장 전면 재선출 추진에 대해 “물론 경쟁 체제가 도움이 되지만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고 적절한 시점이라는 게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은 당의 총력을 모아서 이재명 정부의 잘못된 부분을 질타할 힘과 에너지를 모으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늘 강조하듯 뺄셈·나눗셈의 정치보다 덧셈·곱셈의 정치, 통합을 위한 당의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최근 윤리위의 조경태·권영진·서범수·진종오 의원 등 현역 의원 중징계 결정에 대해서도 쓴소리를 했다. 그는 “윤리위 정치는 정치 중 제일 하위의 정치”라며 “대화와 통합을 통해 이렇게 폭주하고 있는, 잘못 가고 있는 정권을 견제하는 야당 본연의 자세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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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시장은 장 대표 취임 1년과 관련해서는 부동산·한미관계 등 이재명 정부의 실정을 언급하며 “이렇게 중차대한 시기에 당의 역할이 충분한가에 대해서 반성을 하면서 우리 당이 통합의 힘으로 이를 극복하기를 정말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줄 요약
  • 당협 재선출·징계 둘러싼 당내 갈등 비판
  • 뺄셈보다 덧셈·곱셈 정치와 통합 리더십 강조
  • 이재명 정부 견제 위한 총력 결집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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