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계엄 사태’에 대구 대학가도…“윤석열 물러가라”

‘비상 계엄 사태’에 대구 대학가도…“윤석열 물러가라”

민경석 기자
민경석 기자
입력 2024-12-04 17:36
수정 2024-12-0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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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입구에서 윤석열 퇴진 대학운동본부 경북대학교지부가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2024.12.4. 뉴시스
4일 대구 북구 경북대학교 인문대학 입구에서 윤석열 퇴진 대학운동본부 경북대학교지부가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대자보를 붙이고 있다. 2024.12.4. 뉴시스


“대통령은 해고됐다. 윤석열은 물러나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태에 대구 지역 대학가에서도 규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학생들과 교수들은 윤 대통령의 탄핵과 형사 처벌을 촉구했다.

경북대 교수와 학생 등은 4일 오후 대구 북구 복현동 경북대 북문 앞에서 ‘윤석열 퇴진을 위한 비상시국회의’ 출범식을 열고 “경북대 구성원들이 모여 윤석열의 헌정질서 유린에 맞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한 행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비상시국회의에는 경북대 민주화교수협의회(민교협),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경북대지회,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경북대 학생 모임 등이 동참했다.

이들은 “윤석열은 군사 반란을 꾀한 혐의로 체포돼야 하지만 우리는 이 일이 저절로 이뤄지길 기대할 수 없다”며 “이에 경북대 교수, 연구자, 학생, 직원, 동문, 퇴직자들은 비상시국회의를 결성해 대통령직에서 끌어내리는 그날까지 싸울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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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교수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퇴진을 위한 경북대학교 비상시국회의’는 4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 북문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전날 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4. 뉴스1
경북대 교수와 학생 등으로 구성된 ‘윤석열 퇴진을 위한 경북대학교 비상시국회의’는 4일 오후 대구 북구 경북대 북문 앞에서 출범식을 열고 전날 밤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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