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첫 고위 당정서 “진짜 전장은 민생”

한동훈, 첫 고위 당정서 “진짜 전장은 민생”

손지은 기자
입력 2024-08-18 23:35
수정 2024-08-19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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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회의, 정책 컨트롤타워 돼야”
코로나 치료제·검역 강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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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4.8.18 연합뉴스
한동훈(오른쪽)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24.8.18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8일 취임 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국민께서 정부·여당을 평가하는 진짜 전장은 민생정책이 될 것”이라며 “치열한 토론으로 당정 회의가 민생 컨트롤타워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 등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정부·여당의 강점은 행정력과 정치가 결합됐을 때 나오는 시너지”라며 “민생에서 그 시너지를 발휘하고 우리 실력을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달 23일 한 대표 취임 이후 열린 첫 고위 당정 협의다.

한 대표와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에 힘을 실은 정 비서실장은 “정부와 당이 하나가 돼 올코트 프레싱(전방위적 압박수비)으로 민생정책에 몰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고, 한 총리는 “당정이 혼연일체가 되는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당과 정부, 대통령실이 국정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고 한다. 최근 확산세를 보이는 코로나19 치료제 확보와 대응,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을 선포한 엠폭스(MPOX·옛 명칭 원숭이두창) 검역 강화 등을 논의했다. 전기차 화재 대응과 추석 물가 대책에 대해선 조만간 당정협의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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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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