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33%…민주 7%p 급등 34%, 국힘과 동률[갤럽]

尹 지지율 33%…민주 7%p 급등 34%, 국힘과 동률[갤럽]

최재헌 기자
최재헌 기자
입력 2023-09-08 13:21
수정 2023-09-08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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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서 야당 많이 당선돼야’ 50%, ‘여당 당선’ 37%
차기 대통령감 이재명 19%·한동훈 12%·홍준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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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9.6  [공동취재/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한·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3.9.6 [공동취재/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올라 국민의힘 지지율과 동률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9월 1주(5~7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주당 지지도는 34%로 8월 5주(8월 29~31일) 조사보다 7%포인트 상승했다.

민주당 지지도는 지난주, 직전 조사보다 5%포인트 떨어져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가 이번 주 다시 크게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도는 34%로 3주째 같은 지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정의당은 3%로 지난주보다 2%포인트 하락했고, 지지 정당이 없는 무당층은 28%로 전주보다 4%포인트 내렸다.

한국갤럽은 “지난해 6월 이후 정당 지지도 변동은 주로 중도층에서 비롯되는데 대통령 직무 평가나 여러 현안 여론을 기준으로 볼 때 이들의 생각은 여당보다 야당에 가깝다”며 “요즘처럼 진폭이 클 때의 민주당 지지층은 상대적으로 연성(軟性), 진폭이 작은 국민의힘 쪽은 경성(硬性)이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지지율(직무수행 긍정평가)은 33%로 지난주와 같았다. 부정평가는 58%로 1%포인트 내렸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이유로는 ▲‘외교’(26%) ▲‘국방·안보’(7%) ▲‘결단력·추진력·뚝심’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4%) 등이 꼽혔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16%) ▲‘외교’(12%) ▲‘경제·민생·물가’(10%) ▲‘독단적·일방적’(7%) 등이 거론됐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37%,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50%로 집계됐다.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에 어느 당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선 민주당이 40%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36%, 정의당 7% 등 순이었다.

‘대통령감’을 묻는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 선호도가 19%,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2%로 나타났다. 이어 홍준표 대구시장과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각각 3%, 오세훈 서울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김동연 경기도지사·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각각 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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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무선전화 가상번호 인터뷰 100%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4.6%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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