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자문위원 간부진 대폭 교체..석동현 “변화기틀 마련”

민주평통 자문위원 간부진 대폭 교체..석동현 “변화기틀 마련”

서유미 기자
서유미 기자
입력 2023-08-28 18:11
수정 2023-08-28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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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사무처는 28일 윤석열 대통령이 21기 자문위원 2만 100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정부에서 구성한 20기 운영위원의 90%가 교체되는 등 간부 자문위원들이 대폭 바뀌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임명한 김관용 수석부의장을 유임시키고 국내외 부의장 23명, 분과위원장 9명, 국내외 협의회장 273명, 상임위원 266명을 함께 임명했다. 부의장은 김 수석부위원장을 제외하면 전원 교체됐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이 서울 부의장에, 강일한 크레시타어패럴 그룹 대표회장이 미주 부의장에 새로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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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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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위원은 국내 지역대표인 지방의원 3288명과 국내 직능대표 등 1만 3677명이고, 해외대표는 136개국의 4035명이다. 21기에 신규 위촉된 위원은 전체의 64.8%로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2년간이다.

운영위원과 협의회장 등 간부 자문위원만 보면 20기와 비교해 각각 90% 물갈이됐다. 석동현 민주평통 사무처장은 “통일국정을 지지하고 실천력을 갖춘 신규 인사를 위촉하고 평통 변화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과거 정부 교체기마다 처음 출범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간부의 교체 비율도 유사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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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민주평통은 지난 4월 미국 방문 때 윤 대통령의 당부에 따라 과학기술 등 각 분야에서 글로벌 동포 인재 372명을 발탁했다. 이중 신성철 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총장, 생체의학 분야 석학인 조남준 싱가포르 난양공대 석좌교수 등 글로벌 우주인재 35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전략특별위원회’를 신설해 동포 사회의 통일 에너지 결집에 구심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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