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 사진 공개한 박영선…“지금 답 내야하는 상황 난감”

母 사진 공개한 박영선…“지금 답 내야하는 상황 난감”

임효진 기자
입력 2022-04-22 22:29
수정 2022-04-22 22:2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항암치료 중인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사진=박 전 장관 페이스북
박영선 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이 항암치료 중인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사진=박 전 장관 페이스북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당 지도부가 자신에게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 참여 의사를 타진하는 상황에 대해 “지금 여기에 대한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는 상황이 참 난감하다”고 밝혔다.

22일 박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머니와 정치’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투병 중인 어머니를 돌보는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요즘 저는 항암치료를 하는 어머니와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려 노력하고 있다”면서 “어머니의 딸로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그동안 정치한다고 많이 못 돌봐 드렸다는 자책감에 마음이 무겁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길지 않다는 것, 이것이 지금 제게는 참 힘든 일”이라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다. 무소의 뿔처럼 살아가는 삶이 때론 허무하다는 것도, 그러나 우리가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지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도”라고 적었다.

이어 “어머니와 정치, 지금 여기에 대한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는 상황이 참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강남6)이 YTN 라디오 ‘슬기로운 라디오 생활’에 출연해 제12대 서울시의회 운영 방향과 함께 부동산 규제 완화, 청년 정책 패러다임 전환, ‘G3 서울 플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비전을 밝혔다. 우선 의정 각오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의회는 상호 비방하는 의회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일하는 의회”라며 “소수 여당으로서 철저히 정책과 대안으로 승부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서울시 최대 현안인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주거 안정’이라는 궁극적 목표를 명확히 했다. 주거 안정을 이루기 위해서는 재건축·재개발을 통한 실질적인 주택 공급 확대가 시급하며, 시장과 시민들에게 지속적인 공급 신호를 전달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지적이다. 특히 “도시와 시민의 삶이 변한 만큼 일괄적 규제가 아닌 합리적인 ‘핀셋 규제’와 과감한 규제 완화가 이뤄져야 한다”며 현실에 부합하는 부동산 정책으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또한 제12대 의회 개원 직후 국민의힘 소속 의원 전원이 서명해 제1호 안건으로 발의한 ‘G3 서울 플랜 지원 결의안’의 당위성도 언급됐으며 “서울을 글로벌 Top 3 도시로 도약시키는 일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라
thumbnail - 김길영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 “일하는 의회, 정책으로 승부할 것”

앞서 이날 민주당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서울시장 경선 후보를 송영길 전 대표와 박주민 의원, 김진애 전 의원 등 3명으로 일단 압축했으며, 박 전 장관의 경선 참여 가능성도 열어뒀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