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감’ 오세훈 “여론조사 경선 될 확률 높다”…안철수 요구 수용할듯

‘자신감’ 오세훈 “여론조사 경선 될 확률 높다”…안철수 요구 수용할듯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3-10 00:56
수정 2021-03-10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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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출연해 밝혀

오세훈 “이제 시작, 난 상승세” 자신감
“윤석열 대권시 나랑 궁합 가장 잘 맞을 것”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오세훈 vs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로 나선 오세훈 vs 안철수 서울신문
4·7 서울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9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와의 단일화 경선에 대해 “결과적으로 최근에 가장 많이 쓰이는 일반시민 여론조사 경선이 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며 안 후보 측 주장을 수용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췄다.

오 후보는 이날 KBS 뉴스9에 출연해 단일화 실무협상 과정에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검토하게 될 것이라면서도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단일화 쟁점 가운데 하나인 경선 방식과 관련해 안 후보 측에서 요구하는 여론조사 경선방식도 수용 가능하다는 의사를 공개 표명한 셈이다.

오 후보는 당내 경선 이후 본인의 지지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강조하며 여론조사 경선 방식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상승세라고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양당 단일화 실무협상단은 이날 오후 첫 상견례를 갖고 후보 등록 마감일 전 단일화 의사를 재확인했지만 여론조사 방식과 토론회 일정 등 각론에서 견해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당은 양당의 1단계 경선과 같은 방식의 여론조사 100% 경선을 고수한 반면, 국민의힘에서는 모든 시민에게 투표권을 주는 ‘개방형 시민 경선’도 함께 제안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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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 후보는 최근 정치권을 뒤흔든 ‘윤석열 돌풍’이 이번 보궐선거에도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견해를 묻자 “희망사항을 말씀드린다”면서 “만약 대권 행보를 하시게 된다면 아마 서울시장 오세훈과 가장 잘 궁합이 맞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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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윤석열 검찰총장, 사퇴 윤석열 검찰총장이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사퇴 입장을 밝히고 있다. 2021.3.4 연합뉴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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