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황교안 2강…조국 9.4%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낙연·황교안 2강…조국 9.4%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9-11-05 09:41
수정 2019-11-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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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오마이뉴스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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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 기록 앞둔 이낙연 총리
민주화 이후 최장수 총리 기록 앞둔 이낙연 총리 이낙연 국무총리가 25일 울산공항에 도착, 현대중공업 뉴질랜드 군수지원함 명명식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오는 28일 ‘최장수 국무총리’ 타이틀을 갖게 된다. 2017년 5월 31일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로 임기를 시작한 이 총리는 오는 28일이면 ‘재임 881일’(2년 4개월 27일)을 맞는다. 이는 1987년 10월 대통령 직선제 도입 이후 국무총리로서는 최장 재임 기간으로, 직전 최장수 총리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2010년 10월 1일∼2013년 2월 26일, 880일) 기록을 깨는 것이다. 2019.10.25 연합뉴스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강 구도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때 10% 넘는 선호도를 보였던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사퇴 이후 한자릿수로 선호도가 떨어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8일∼이달 1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 2507명을 대상으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이낙연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23.7%로 조사 대상 14명 중 가장 높았다.

이 총리는 호남과 서울, 수도권, 40~5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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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소리가족 제작발표회 참석한 황교안
오른소리가족 제작발표회 참석한 황교안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오른소리가족 제작발표회에 참가해 인형극 캐릭터를 들어보이고 있다. 2019.10.28 연합뉴스
황교안 대표의 선호도는 20.0%로 집계됐다. 이 총리와의 격차는 오차범위 이내다.

황 대표는 대구·경북과 대전·세종·충청, 부산·울산·경남과 60대 이상에서 지지도가 높았다.

조국 전 장관에 대한 선호도는 9.4%였다. 리얼미터는 “조 전 장관 선호도는 대구·경북과 경기·인천, 서울, 호남, 부산·경남, 50대와 30대, 40대, 20대, 60대 이상, 중도층과 보수층, 진보층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6.3%로 조 전 장관의 뒤를 이었다. 이어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5.3%), 박원순 서울시장(3.8%)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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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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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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