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기 위해 청와대 관저를 나선 27일 아침, 김정숙 여사가 반려견 ‘마루’와 함께 문 대통령을 배웅했다.
관저 대문인 인수문에는 청와대 비서진과 여당 대표들이 환송인사를 하기 위해 양쪽으로 줄지어 서 있었다. 마루 역시 이 줄에 합류해 문 대통령을 끝까지 배웅했다. 풍산개 마루는 문 대통령이 당선 전 경남 양산 자택에서부터 키워온 반려견이다. 사람으로 치면 60세가 넘는 노령견으로, 11년째 문 대통령이 기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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