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길 고양이 급식소 늘릴 것”

文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길 고양이 급식소 늘릴 것”

입력 2017-04-15 23:56
수정 2017-04-15 23: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반려동물 5대공약…길고양이 중성화 사업·반려견 놀이터 확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15일 유기동물 재입양 활성화를 추진하고 길고양이 급식소와 중성화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서울 상암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를 방문해 반려동물과 함께 나온 시민 등을 만나 “동물보호를 전담하는 ‘과(科)’ 단위 기구들이 지방정부와 중앙부처에 생겨나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관련해 문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를 내고 ‘반려동물이 행복한 대한민국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문 후보 측은 우선 유기동물 재입양을 활성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지역 유기견 센터에서 짧은 기간 내 주인을 찾지 못하면 안락사가 되는 현재의 유기견 처리 방식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길고양이 급식소를 확대하고 중성화 사업을 확대해 길고양이 개체 수를 조절하고, 지역주민과 ‘캣맘’들의 갈등을 줄일 계획이다.

이어 서울시에 3개뿐인 반려견 놀이터를 확대해 주인과 반려견이 편하게 산책하고 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반려동물 행동교육 전문 인력 육성과 지원센터를 건립한다고 공약했다.

이밖에 동물 의료 협동조합 등 민간동물 주치의 사업 활성화를 지원해 반려동물 치료비 부담을 줄이고 동물 의료의 질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는 반려동물 인구 1천만 시대에 맞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에 동물보호 전담기구 설치와 어린이 동물보호 교육 강화 등 동물복지종합계획 구상도 주요 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문 후보는 이날 반려견 놀이터에서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을 위하여’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그는 “반려동물의 관리비용이 워낙 많이 들어 그러한 부담을 줄이는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예를 들어 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수의사 협회에서 표준 진료비를 스스로 정해주는 등의 방안도 있다”고 말했다.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를 이끄는 이민옥 위원장(더불어민주당·성동3)이 지난 18일 종로구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현장을 찾았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 법인설립 20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이 위원장은 축사를 맡아 자원봉사가 지닌 사회적 가치를 짚어보고 미래세대를 향한 적극적인 지원 구상을 제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 성장의 힘, 자원봉사’라는 슬로건 아래 오후 2시부터 2시간 반 동안 펼쳐졌다. 현장에는 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교육청과 대학, 기업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자리를 채워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봉사학습 및 서울동행 청년 봉사의 사회적 성과를 기반으로 한 서울형 자원봉사 정책 제시 ▲교육청·대학·기업 등 영역별 협력을 통한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 도출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에서는 이선미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왜 지금, 미래세대에게 봉사 경험인가”를 주제로 자원봉사의 교육적 의미와 사회적 가치를 분석했고, 김자옥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팀장이 “배움과 성장을 잇는 서울형 미래세대 자원봉사”를 주제로 서울형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정진경 광운대 교수를
thumbnail - 이민옥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장, ‘서울 자원봉사 컨퍼런스’ 참석… 미래세대 자원봉사 지원 의지 밝혀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서울신문 신규가입 & 케찹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