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초대대표에 5선 정병국 내정

바른정당 초대대표에 5선 정병국 내정

입력 2017-01-22 22:52
수정 2017-01-2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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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추대론 제기 불구 창당 기여도에서 우세

바른정당 초대 대표로 5선의 정병국 창당준비위원장이 사실상 내정됐다. 22일 바른정당에 따르면 당 지도부는 24일 열리는 창당대회에서 정 위원장을 당 대표로 합의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재선 의원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정 위원장이 초대 당 대표를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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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바른정당 초대대표 내정자 연합뉴스
정병국 바른정당 초대대표 내정자
연합뉴스
당내에서는 정 위원장이 탈당 국면부터 창당에 이르는 과정에서 당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다선 의원이 즐비한 상황에서 의원들 간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일각에서는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에 대한 대표 추대론이 제기됐지만, 창당 기여도를 감안해야 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는 선출직 최고위원 3명도 추대할 계획이다. 강길부·김재경·이군현(이상 4선)·이혜훈(3선)·박인숙·이은재(이상 재선)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된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단, TBS 본사 전격 방문… 신임 대표 비롯한 현장 직원 목소리 들으며 ‘정상화 주도’

존폐 위기에 내몰린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의 활로를 모색하고자,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단(대표의원 김길영, 강남6)이 마포구 본사를 직접 찾아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방문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의 주도로 성사됐으며, 한용길 TBS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행보로 이어져 재단 정상화를 향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의 물꼬를 텄다. 이날 의원단은 경영진 6명과의 형식적인 만남에 머물지 않고, 무임금의 고통 속에서도 방송 제작과 기술, 행정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실무 직원 30여 명과 마주 앉았다. 이들의 절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발로 뛰는 현장 중심 의정의 의미를 더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은 “인력이 축소된 상황에서도 무임금 상태로 방송과 조직을 지켜오신 TBS 임직원 여러분의 고통과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엄중한 현실을 의회 차원에서도 결코 방관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이 자리에 찾아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황철규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TBS 정상화 협의체’에 직접 참여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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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2017-01-23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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