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대폭 하락 왜?

박근혜 대통령 지지도 대폭 하락 왜?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6-10-14 10:57
수정 2016-10-14 15:2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순실·K스포츠·미르재단 의혹과 백남기 사망 논란 탓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여론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이 14일 밝혔다. 새누리당 지지율도 떨어지는 등 당·청이 ‘동반 추락’하고 있는 양상이다. 최순실·K스포츠·미르재단 의혹과 물대포 피해자 백남기 사망과 사인 논란이 누적돼 민심이 돌아선 것으로 평가된다.

이미지 확대
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남녀 유권자 1026명(신뢰수준 95%±3.1%p)을 상대로 한 전화면접 여론조사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3% 포인트 떨어진 26%에 머물렀다.

이는 9월 둘째 주 33%에서 4주 연속 하락한 것으로, 2013년 2월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반면 대통령 직무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9%로 전주보다 2% 포인트 상승했다.

박 대통령의 직무 수행을 부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그 이유로 소통 미흡(15%)을 가장 많이 꼽았다. 그 뒤를 경제 정책(14%), 독선·독단(7%) 인사 문제(7%) 등이 따랐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새누리당이 28%의 지지율로 박근혜 정부 출범 최저치를 보이면서 당·청이 동반 추락했다.



새누리당은 지난해 평균 41%의 지지율을 보였고, 올해도 20대 총선 전까지는 평균 39%의 지지율을 기록한 바 있다. 총선 이후부터 지난주까지는 평균 31%로 하락세를 보여왔다. 갤럽은 국정감사 등 정부와 여당에 부정적인 여러 사안이 복합적으로 누적되어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더민주 26%, 국민의당은 12%, 정의당은 3%의 지지율 순서를 보였다. 더민주와 국민의당은 지난주보다 각각 1% 포인트, 2% 포인트 상승했다.

차기 대선 주자 지지율에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27%로 5개월 연속 선두를 지켰고,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18%), 안철수 전 국민의당 공동대표(9%), 박원순 서울시장(6%), 이재명 성남시장(5%),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과 안희정 충남지사(이상 4%) 등이 뒤를 따랐다.

이번 조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서울시의회 아이수루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지난 26일 서울 중구에서 열린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문화다양성과 국제교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에 개관하는 ‘카자흐 하우스’는 카자흐스탄의 전통과 문화를 소개하고 시민과 이주민이 교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열린 문화 커뮤니티 공간이다. 향후 전통문화 전시, 체험 프로그램, 교류 행사 등을 통해 중앙아시아 문화 이해를 넓히는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아이수루 의원은 이날 축사에서 “오늘의 개관은 단순한 공간 개설을 넘어, 서울이 문화다양성을 존중하는 글로벌 도시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문화 교류는 가장 평화롭고 지속 가능한 외교 방식이며, 시민 중심의 민간외교 플랫폼이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다문화 사회는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도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동반자”라며 “서울시의회는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 가족 지원 정책’을 넘어, 문화적 자긍심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자흐 하우스와 같은 문화 거점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정책과 연계될 때 진정한 공존 모델이 완성된다”며 “문화다양성이
thumbnail - 아이수루 서울시의원, 다문화 정책의 본격적 출발 ‘카자흐 하우스’ 개관식 행사 참석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동계올림픽 중계권의 JTBC 독점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폐막한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를 JTBC가 독점으로 방송하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1. 독점이어도 볼 사람은 본다.
2. 다양한 채널에서 중계를 했어야 했다.
-->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