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정의장 ‘맨입 발언’에 환멸…의장 자격없어”

조원진 “정의장 ‘맨입 발언’에 환멸…의장 자격없어”

입력 2016-09-27 09:58
수정 2016-09-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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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조원진 ‘정세균 사퇴 관철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27일 “정세균 국회의장이 뒷골목 청부업자처럼 ‘맨입으로’라고 말하는 부끄러운 모습에서 한없는 환멸을 느낀다”고 말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정 의장이 해임건의안 처리 과정에서 세월호 등을 언급하며 “맨입으로 안 되는 것”이라고 말한 녹취록이 공개된 사실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더욱 화나게 하는 건 거짓된 변명을 계속한다는 점”이라며 “대한민국 국회의장 자격이 없다. 국회 정상화를 위해 사퇴를 다시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또 “정 의장은 20대 국회 시작부터 불신과 파행을 일으킨 장본인”이라며 “국민이 20대 국회에 대한 희망도 믿음도 가질 수 없게 만든 반의회주의자”라고 비난했다.

조 비대위원장은 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와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에 대해 “파트너끼리는 넘지 않아야 할 선이 있는데 야당 행태를 보면 넘지 않아야 할 선을 너무 많이 넘는다”면서 “당 대표의 단식을 이렇게까지 희화화하는 모습은 정말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박 비대위원장에 대해 “저속한 말투에 분노를 느낀다”면서 “과거 자신의 모습이 어땠는지 성찰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울시의회 “시민 목소리, 의정에 담다”…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

서울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 구현에 나선다. 서울시의회는 16일 제12대 전반기 의정모니터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의정모니터 요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위촉된 의정모니터단은 총 141명 규모로 구성되어 2028년 8월까지 2년간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모니터단 위원들은 평소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서울시정 및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며, 개선이 필요한 문제점이나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앞으로 의정모니터는 매달 지정과제와 자유과제를 통해 다채로운 모니터링 의견을 제출하게 되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제안은 향후 서울시정 발전 및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중요 기초 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성북구 윤성희 씨는 “평소 서울시와 의회에 관심이 많았는데 의정모니터로 활동하게 돼서 매우 설레고 기대가 된다”며 “제 눈과 귀가 서울의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을 더 안전한 도시로 만든다는 책임감으로 일상 속 불편과 아이디어를 놓치지 않고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임만균 서울시의회 의장은 “그동안 시민이 느끼는 불편과 의견을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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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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