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 명백한 헌정질서 유린” 어버이연합게이트 질타

박원순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 명백한 헌정질서 유린” 어버이연합게이트 질타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입력 2016-04-26 10:43
수정 2016-04-26 10: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21일 서울 용산구 시사저널 앞에서 시사저널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21일 서울 용산구 시사저널 앞에서 시사저널 규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보수단체 ‘어버이연합’이 탈북자들을 집회에 동원했다는 의혹을 시작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았고, 단체 활동에 청와대가 개입하고 있다는 논란으로 까지 이어지면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에 대한 전면 조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2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박원순 제압 문건’이 사실이라면 이건 워터게이트 이상의 스캔들이 아니냐”며 “이는 명백한 헌정질서 유린”이라고 단언했다.

박 시장은 이어 “국회에 특위나 청문회가 만들어져 전경련, 국정원, 어버이연합에 대한 전면적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시장이 언급한 ‘박원순 제압 문건’이란 2013년 5월 공개된 문건으로, 국정원 내부에서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 문건에는 박 시장의 정치적 영향력을 차단하기 위해 민간단체 등을 총동원해 박 시장을 ‘제압’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특히 “어버이연합, 자유청년 등 범보수진영 대상 박 시장의 좌(左)경사 시정을 규탄하는 집회, 항의 방문 및 성명전 등에 적극 나서도록 독려”라고 적시돼 있어, 국정원이 어버이연합게이트의 배후가 아니냐는 의혹을 낳고 있다.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이하 ‘환수위’) 이민석 위원장(국민의힘, 마포1)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은 제339회 임시회 현장 시찰 일정으로 지난 3일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과 한강버스 선착장(여의도·망원)을 방문하여 시설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우선 여의도 유람선 터미널을 방문해 선착장과 편의시설의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꼼꼼히 살폈다. 이어 여의도 한강버스 선착장으로 이동해 주요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현장 보고를 받고, 부대시설의 이용 편의성과 안전관리 실태를 입체적으로 점검했다. 이어 위원들은 이어 직접 한강버스에 탑승해 여의도에서 망원 구간을 이동하며 선내 편의·안전시설과 실제 운항 실태를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망원 선착장에서는 선박의 접·이안 과정과 주변 여건을 살피는 한편, 시민들이 이용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잠재적 불편 사항과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이민석 위원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서류상으로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많은 시민께서 이용하는 한강 수상 시설물의 상태를 꼼꼼하게 살펴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접·이안 과정 등 시민들이 불편해할 수 있거나 안전상 우려를 느낄 수 있는 부분이 실제로 어
thumbnail -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강버스·유람선 선착장 현장 안전점검 나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